🦁 멋쟁이 사자처럼 at SCH 🦁
너무 늦게 시작하는 Tistory 첫 번째 글.....
나에게 많은 변화를 준 멋쟁이사자처럼🦁에 대한 기록!!
아기사자가 된 계기부터,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 기록할 예정이다 ㅎㅎ
🦁 아기사자가 된 계기 🦁
작년 겨울 쯤, 웹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 학기가 끝나자마자
교수님께 추천을 받아 HTML과 CSS 교재를 사서 기초부터 공부하기 시작했다.
혼자 공부하니까 더 많은 걸 배우고 싶고, 잘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프로젝트 진행도 많이 해보고 싶어서 멋쟁이 사자처럼을 알아보게 되었다 ㅎㅎ
HTML, CSS, Python, Django 등의 기초 뿐 아니라 여러 학과 학생들과 프로젝트까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좋았고, 우리 학과 선배도 작년에 활동하고, 올해 운영진으로 활동한다기에 더 들어가고 싶어 졌다!!!!
진짜 진짜 열심히 며칠 동안 지원서를 준비해서 서류 1차에 합격했다!! 엄청 신경 썼는데 다행이었다.
이 문자를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르겠다 ㅠㅠㅠ
나는 이런 거 있으면 너무 떨려서 걱정이 된다!!!
그래서 면접 준비할 때 워드에 예상 질문 찾아서 엄청 쓴 다음에 프린트해서 연습해갔다...
면접 볼 때 티 안 났다고 하지만 다리가 덜덜 떨려서 두 손으로 무릎 누르고 있었다...ㅋㅋㅋ...
최종 결과는 합격!!!!
👩🏻💻 활동 시작 👩🏻💻
코로나 때문에 대면은 거의 하지 못했다... 정말 기대했지만 올해 안에 코로나가 끝나버려서 마지막쯤에는 대면으로 프로젝트 하나라도 할 수 있길... 바라는 중이다...ㅠ_ㅠ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웠는데 그중, 가장 유익한 두 가지는 깃허브&깃과 adobe XD의 활용이다.
깃허브를 아예 할 줄 몰랐는데, 운영진 선생님들이 많이 알려주시고 깃 활용해서 과제 제출을 하면서 깃과 깃허브 사용에 좀 익숙해지게 되었다!!!! 아이디어톤을 진행하는데 XD 활용하는 법도 알려주셔서 너무 유익했다!
그래서 아직까지 XD 활용을 잘하고 있다ㅎㅎㅎ
학기 중
1학기 학기 중에는 아이디어톤, HTML, CSS, Python에 대해 배웠다.
2번 정도 간단한 아이디어톤을 진행한 후에 HTML, CSS에 대해 배웠다.
CSS가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배우고 나니까 활용하는 게 전보단 능숙해졌다! 이후에는
Python에 대해서 배웠다.
나는 Python을 겨울방학에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공부를 했었는데, 다시 복습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 그래서 열심히 세션에 참여했다. Python 문법이 끝난 후,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봤었는데 그래도 꽤 많이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점수는 모르지만 순위에는 못 들었다ㅠㅠ 그래서 그 뒤부터 틈틈이 Python 공부를 하는 중이다!!!!!
방학 중
방학 중에는 화, 금마다 세션을 진행하고 Django를 배우기 시작했다. 원래 프런트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Django를 배우면서 백에 대해 재미를 붙이게 된 것 같다! 물론, 훨씬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 하지만 말이다!!
Django공부와 세션 과제, 중앙 아이디어톤을 한 번에 하느라 6월은 진짜 쉴 틈 없이 지나갔다.. 심지어 종강도 나만 너무 늦어서 너무 정신없었다 ㅠㅠ 하지만 바쁜 만큼 배워가는 게 많았다 ㅎㅎ 바쁜 게 좋은 거지!!!!!
💡 중앙 아이디어톤 💡
중앙에서 아이디어톤을 열었다!! HTML, CSS, Python으로 흐름이 보이는 정도까지 구현하면 됐었다.
우리 팀은 다양한 상식과 지식을 퀴즈와 카드 뉴스를 통해 배우고, 커뮤니티를 통해 상식과 시사에 관해 토론을 할 수 있는 웹사이트인 [Acrpolis]를 아이디어로 결정했다 ㅎㅎ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만나면서 열심히 준비한 결과, 생각보다 만족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모두 열심히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 다들 고생했어요 ㅎㅎ
💻 순차톤 💻
이번엔 우리 학교 멋쟁이사자처럼에서 [순카톤]이라는 이름으로 자체 해커톤을 열었다!!
해커톤이 처음이라 걱정도 되고, 떨렸다 ㅠㅠ 주제는 "옷 쇼핑 사이트를 클론 하기"였다 우리는 [아영 상사]라는 청바지 쇼핑몰을 클론 코딩하기로 했다!!!
요구사항으로는 프로젝트 README 작성, Django로 CRUD 구현, 시연 영상 촬영 등이 주어졌다.
README에는 데이터베이스 UML이 포함되어있었는데, UML이 무엇인지도 설명을 해주셔서 처음이라 생소하지만 참고 링크까지 주셔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
시간은 19:10~00:00까지 였는데 처음인지라 모두들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 1시간을 늘려주셨지만 그래도 부족해서 완벽하게 완성하지 못한 채 내버렸다ㅠ_ㅠ 어느정도 흐름은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다행이었지만, 완벽하지 못한 점이 너무너무 아쉬웠다... 꼭 정해진 시간 안에 구현을 할 수 있게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ㅠ_ㅠ
git 충돌과 다양한 에러로 모두가 멘탈이 탈탈 털렸지만, 나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다짐을 하게 되었다ㅎㅎ
정리
개발 블로그를 조금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지금까지의 기록을 한 번에 적어 버렸다 ㅠ_ㅠ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대면 활동을 해야 다들 친해지고, 의사소통도 잘 될 텐데 너무너무 아쉽다... 멋쟁이사자처럼 운영진 선생님들의 노력과 세션 활동 덕분에 정말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얻었다. 앞으로 아직 부족한 자료구조, 알고리즘에 대해 틈틈이 공부하고, Database에 대한 것들도 많이 공부해보고 싶다. 이제부터 개발 블로그도 꾸준히 쓰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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